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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7.20일자 _ 크리스천 학교교육은 선택이 아닙니다(1)
기독 교육은 선택이 아닙니다(1) ◆크리스천학교 운동은 하나님의 뜻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을 사는 세상의 문화와 사상에 물들지 않은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을 만드는 것이다. 성경은 일관성 있게 기독교 세계관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함이라”(딤후 3:17).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크리스천학교의 교장이 된 지금까지 많은 크리스천 학교들을 경험하고 보아왔다. 많은 크리스천학교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졌다. 어떤 학교들은 처음의 교육철학이 변질되어 크리스천학교로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교들도 보았다. 매우 안타까운 일들이다. 사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학교들이 서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공격한다. 그러나 변질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학교를 튼튼히 세우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는 학교들이 있었다. 이들은 성경에 기초한 교재, 교사, 학생구성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 교육하는 학교들이었다. 이들 크리스천 학교가 처음 세워질 때에는 작고, 부족하게 시작했기 때문에 ‘저렇게 시작해서 언제 학교를 만들어 갈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머지않아 하나님은 어김없이 아름답고 훌륭한 학교들로 성장시키셨다. 왜냐하면 크리스천학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온전한 리더로 교육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KICS도 작은 교실하나에서 7명으로 시작해서 지금 500명이 넘는 학교로 성장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많은 증거들을 보이시며 학교를 복되게 하셨다. 왜냐하면 크리스천학교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교육하도록 성경적으로 준비된 학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가신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크리스천학교는 학교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재, 커리큘럼, 교사, 학생 구성을 성경에 기초하여 세워야 한다. ◆선교사 자녀교육 협력 필자는 강의 차 중국에 있는 선교지들을 자주 방문한다. 방문할 때마다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한다. 한국선교사 자녀들이 현지에 크리스천 학교가 없어서 중국학교에 가서 공산주의의 상징인 빨간 스카프를 매고 공산주의 교육을 받고 있었다.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특별히 어린이들은 몸으로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는 시기이다. 어린 자녀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공산주의 이론과 교육환경아래서 공산주의 교육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것이다. 공산주의 가치관과 사상으로 알게 모르게 무장되는 것이다. 일반 공립학교에서 교육 받으면서 인본주의, 세속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배우고 이를 생각과 몸에 익히게 된다. 크리스천 세계관은 중국의 공산주의 학교나 일반 공립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제자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교육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교육하는 크리스천 학교는 가정과 교회와 더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부천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ICS)에는 다수의 중국선교사 자녀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 중국현지에서 이러한 비성경적인 교육환경을 안타까워하면서 KICS로 자녀들을 역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서 리버티, 테네시 템플, 트리니티 대학과 공동으로 온라인 홈스쿨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많은 특별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난해 KICS 이사회에서는 이러한 선교지의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선교사 자녀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폭넓게 지급기로 결정을 하고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준비된 선교사 자녀들과 선교지에 장학혜택이 누려지기를 기도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크리스천 지도자는 공산국가나, 세속적인 교육환경이 아닌 성경적인 교재, 교사, 커리큘럼, 학생을 이루고 있는 크리스천학교에서 교육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www.kicschool.com 032) 668-2212~5) 유용국 목사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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